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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부족이 가격상승 압박”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2/25 12:28

광역토론토(GTA) 기존주택 시장이 매물부족으로 가격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24일 부동산업체 리맥스에 따르는 지난 1월 GTA의 주택 매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나 감소했다. 공급부족이 집값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전국 도시별 주택매물은 토론토와 사스카툰이 작년 동기대비 37%, 키치너ㆍ워터루 33%, 빅토리아ㆍ오타와 30%, 광역밴쿠버 27% 각각 감소했다.

최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는 GTA의 1월 주택 평균가격이 40만9058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34만3632달러)에 비해 19%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주택 매물부족에 따라 콘도미니엄 등으로 눈을 돌리는 현상도 역력하다. 건설개발협회(BILD)에 따르면 지난달 GTA의 신규주택 거래가 작년 동기보다 2배나 증가했다.

2162채의 신규주택 및 콘도미니엄이 판매돼 지난해에 비해 237%늘었다. 욕지역에서 568채(385%↑), 토론토 876채(289%↑), 필지역 370채(259%↑)가 판매됐다. 지난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부진했으므로 2008년 1월과 비교하면 GTA 신규주택 거래는 11% 증가다.

21세기한인부동산 김일봉씨는 “기존주택은 매물이 없어 복수오퍼가 속출한다. 이에 신축 및 콘도로 몰리는 현상도 있다”며 “통합세(HST) 도입전에 선취매하려는 의도가 강한데 기존주택은 여전히 면세다. 신축주택만 해당된다”고 말했다.

일례로 분양가 50만달러 콘도의 경우 현재 52만5000달러(GST 5%)에 구입하나 오는 7월부터 HST(13%)가 도입되면 56만5000달러로 4만달러 비싸진다.

홈라이프한인부동산 유웅복 대표는 “통합세 이후의 시장 전망은 업계도 서로 갈린다. 그리나 신규주택만 해당되기 때문에 큰 여파는 없을 것이다”면서 “올해는 호황을 지속하고 내년부터 시장이 안정세로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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