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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회장단 공식 출범

토론토한인회 이사진 선임 착수

토론토 한인회(회장 이진수)의 제55차 정기총회가 성료 됐다. 이번 총회는 25일(목)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 화관(1133 Leslie St.)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36대 한인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개회가 선언됐으며 총회 1부는 공장한 전 한인회 회장 대행의 진행 아래 한인회의 2018년도 사업, 결산, 내부감사, 외부감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1부가 끝난 뒤 지난달 23일 당선된 이진수 회장, 김영환 부회장, 이수잔 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취임 식이 끝난 뒤 2부에서는 2019년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이 이진수 회장과 두 부회장에 의해 발표됐다.




이날 교민들에게 매우 감사 하다고 밝힌 이 회장은 “교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없다면 한인회는 절대 운영돼 올 수 없었다”라며 “노고와 관심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인회를 보다 재정적, 업무적으로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 약속했다.
한편 한인회 이사선임위원회는 새로운 이사진 선임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사직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기간은 오는 30일(화) 오후 5시까며 오직 이메일(jin5765y@gmail.com, kcca1133@gmail.com)을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영주권, 시민권 소지자만 지원 가능하며 선임 여부는 선임위의 결정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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