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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시장 ‘뚜렷한 회복세’

거래건수 전년대비 12.6% 증가

전국부동산협회(CREA)에 따르면 7월 전국의 주택 거래건수가 1년전과 비교해 12.6% 증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주택시장이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 모기지 규정의 여파를 벗어나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를 비롯해 주요 도시들에서 거래 증가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이전보다는 적은 수치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7월 평균 거래가격은 49만9천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9%로 올랐다. 온타리오주의 경우 키치너-워터루와 오타와 등 일부 지역은 두자리 이상 뛰어 올랐다.




몬트리올 은행의 더글라스 포터 경제수석은 “작년 1월 새 모기지 규정이 시작되면서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며”7월 거래실적은 최고 수치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도미니언뱅크의 제임스 마플 경제수석은 “인구와 고용증가및 여전히 낮은 수준의 기준 금리 등에 힘입어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당분간은 이같은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트레스 테스트’로 불리는 새 모기지 규정은 대출 신청자의 소득을 근거해 상환능력을 검증하는 것으로 시행 이후 심사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 졌다. 그러나 연방중앙은행은 최근 일부 규정을 완하하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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