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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재외선거 신고, 신청 마감 임박

2월 15일까지 우편•온라인•방문 등록해야 토론토지역 최종 3천5백여명선 예상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재외선거인 선거인 신고, 신청을 위한 순회접수 현장 모습

제 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재외선거인 선거인 신고, 신청을 위한 순회접수 현장 모습

오는 4월 치러지는 한국 총선에 따른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이 5일 현재 열흘앞으로 임박한 가운데 토론토지역은 2천7백여명이 절차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인 4월 15일에 앞서 4월 1~6일 진행되는 재외선거에 참가하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자는 2월 15일까지 신고•신청해야한다.

5일 토론토총영사관의 차태욱 재외선거관은 “현재까지 2천7백20명이 등록을 마쳤다”며 “이들 이외에 지난 선거때 등록해 영구명단에 올라있는 4백40여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감일까지 추가로 4백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예상돼 전체 인원은 지난선거때보다 5백여명이 많은 3천5백명선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 재외선거관은 이어 “6일 한국식품점을 대상으로한 순회 접수를 끝내고 이번 주말엔 교회 출장 접수도 마무리할 것”이라며 “재외국민 한 명이라도 더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재외선거인 등록은 2월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 이메일, 재외공관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국 국적자(한국 여권을 소지한 영주권자, 유학생, 지상사 주재원 등)는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거주하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존 등록자 중 최근 두 번 연속 재외선거에 불참했다면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해야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또는 영구명부 확인은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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