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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전남 친환경 농수산물 밴쿠버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14 15:58

상대적 청정지역 특산물

티브라더스 등 업체상담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곡창지대와 청정해역을 끼고 있어 풍부한 농수산물로 맛의 고장이자, 산업화 시대 개발에 소외됐지만 이로 인해 청정자연지역으로 새로운 가치를 담은 전라남도의 다양한 농수산물 상품들이 밴쿠버를 찾아왔다.

전라남도 시장개척단(이하 전남 시개단)은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의 업무 협조로 밴쿠버에 소재한 식품유통기업과의 시장성 타진을 위한 상담을 위해 13일 밴쿠버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전남 시개단은 전남도청의 김준성 수출지원 팀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의 수출협력팀 유명수 팀장의 인솔 하에 9개 업체 관계자 등 총 11명이 밴쿠버를 시작으로 시카코, LA 등 북미 3개 주요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참가업체를 보면, 해양수산부지정 시·군 유통회사인 완도전복주식회사를 비롯해 정남진장흥표고, 장류 생산기업인 (주) 콩새미, 녹차 기업 (주) 보향다원, 여수 갓김치 전문기업 (주) 나래식품 등 전남 특산물을 이용한 기업을 비롯해, 건나물 전문기업 나물사랑, 반건조 고구마 생산 (주) 정심푸드, 조미김 생산기업인 해농식품, 그리고 후라이드 오징어 생산업체 (주) 아라움 등이다.

정 관장은 "캐나다 서부지역이 중국계 등 아시안 민족사회 규모가 북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며 "한류 열풍으로 K-FOOD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져 식품유통회사와의 상담에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환영사를 했다.

전남도청의 김 팀장은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전남이 공업화가 적어 청정지역이며 일조량도 많고 물도 깨끗하며, 친환경 농산물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며 청정해역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과거에는 생산지와 가공지가 각기 달라 전남의 많은 농수산물이 수출항이 발달된 광양이나 부산 등 타지에서 가공됏으나, 최근 생산지인 전남에서 가공 생산돼 수출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공영기업인 완도전복주식회사의 김형수 대표이사는 "3개월 전 밴쿠버를 방문해 식품유통기업과 MOU를 맺었고 이번에 정식 유통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전복 생산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완도의 전복은 현재 캐나다에 자숙 상태로 수입이 가능하다. 그 동안 중국산 전복이 들어왔지만 캐나다 업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완도의 생산 시설을 확인하고 중국산 대신 완도산으로 수입을 변경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 다른 기업으로는 한국의 편의점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주) 아라움의 튀김 오징어이다. (주) 아라움의 김성진 대리는 "안심하고 가족이 먹을 수 있는 튀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생산 관리를 하고 있다"며 "생물의 맛을 그대로 살린 백진미 가공 오징어 튀김과 반건조오징어를 길게 포로 늘려 튀긴 후라이드 오징어가 인기"라고 소개했다.

이들 업체들은 밴쿠버무역관의 주선으로 (주) 정심푸드와 (주) 아라움은 14일 T-브라더스를 방문해 상담을 갖는 등 참가업체들은 밴쿠버지역의 식품 유통업체들과 14일 상담을 갖고 15일 시카코로 출발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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