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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성장 성패는 교육과 이민정책이 좌우"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16 13:51

캐나다중앙은행 부총재 강연

자유무역도 3번째 주요 요소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로렌스 솀브리 부총재는 16일, 오타와 경제협회(Ottawa Economics Association)와 투자전문가 소사이티(CFA Society Ottawa) 초청 행사에서 장단기 캐나다 경제 성장에 대한 연설에서 캐나다가 고품질의 교육과 이민개방정책, 그리고 자유무역에 발전의 키가 있다고 강조했다.

솀브리 부총재는 캐나다 경제가 최근 다른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고령화 사회로 이행되며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잠재적 생산을 증대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교육, 이민, 자유무역을 들었다.

교육에 대해서 솀브리 부총재는 신고전경제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마샬의 예를 들며 경제 발전에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술변혁, 기술의 진화, 그리고 노동력 공급의 유동성에서 개선된 교육과 훈련이 노동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주요 인자로 해석했다. 이런 관점에서 캐나다의 교육은 국어, 수학 등 기초 학력 수준을 높여왔고, 평생교육과 자기개발을 위한 교육기회도 확대해 왔다. 이런 교육 토대가 급변하는 신기술 시대에 잘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음으로 솀브리 부총재는 캐나다은 많은 이민문화 개방으로 부족한 노동력을 메꿔왔으며, 실제로 캐나다 노동력 성장의 3분의 2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캐나다의 이민정책은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숙련 노동자를 흡수하고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서 장기적으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고령화되는 노동인구에 새 피를 수혈하는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다. 향우 새 이민자가 더 빨리 캐나다 경제에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향후 성태의 주요 갈림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유무역이 투자와 혁신 그리고 생산성을 높이는 궁극적인 목표가 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다고 솀브리 부총재가 언급했다. 그는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하며, 캐나다가 최근 유럽연합과 다른 대평양 지역의 국가들과 무역협정을 맺으면서 성장의 기틀을 강화시킨다는 점을 언급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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