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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국문화가 어우러진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5/22 14:07

BC 태권도협회(회장 김송철)이 주최하는 제2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가 리치몬드 리치몬드 컬링 클럽(5540 Hollybridge way)에서 19일 열렸다.

작년도 첫번째 대회는 태권도 시합만 했지만, 올해는 경기장을 찾은 많은 타민족 선수와 가족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시간이 됐다.

대회가 시작되는 9시부터 밴쿠버의 한국 전통 도자기 장인인 김정홍 도예가의 한국 도자기 제작 시연과 흙도자기 나눠주기 이벤트가 열렸다.

그 옆 부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한복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장을 마련했다. 반대편 쪽에는 한국의 뛰어난 관광지를 3D입체로 감상할 수 있는 VR체엄장 부스가 자리를 잡았다

또 한국음식을 간단하게 맛볼 수 있도록 잡채와 만두, 닭강정 등이 들어간 소형 도시락을 나눠줬다. 이와 동시에 KOTRA밴쿠버무역관의 협찬으로 한국 우수 화장품 등 한국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관도 자리를 잡았다.

이와 함께 에밀리카 대학교의 애니메이션디자인 학과 김우남 교수의 한인 제자들이 직접 제작한 포켓몬고와 유사한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게임들을 선보이며 우수한 밴쿠버 차세대 한인의 대중첨단문화 역량을 뽑냈다.

그리고 토론토 관광공사에서는 한국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부스를 차리고, 캐나다 여행사와 연계한 올 여름 한국 태권도 문화를 체험하는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또 한국의 우수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대형 사진을 행사장에 전시했으며, 한국 관광자원을 상징하는 대형 인형탈을 쓴 도우미들과 함께 사진 찍는 이벤트 등도 펼쳤다.

11시 30분에 펼쳐진 공식행사에서는 새롭게 K-POP 커버댄스팀으로 활동하는 마마키쉬앤K-베브스가 나와 세계인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아이돌의 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 총영사를 비롯해, 태권도고단자회 서정길 사범, 리치몬드시의 말콤 브로디 시장, 서병길 불가리아 BC주 명예영사, 장민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부회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공식행사에서 김 회장은 "이번 시합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실력과 정신을 보여주는 기회"라며 "올해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 예술과 음식 등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한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태권도를 배우며 자신감을 갖고 이를 통해 남에게 다가가고 남을 돕고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태권도 정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로디 시장은 "리치몬드에서 태권도 대회가 열리며 리치몬드의 복합문화가 더 풍요로워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써리 장 태권도장 시범단이 나와 태권도 시범 공연을 펼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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