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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 인근 불편 감수해야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6/20 09:40

[2010 동계올림픽]“대회 중 도로폐쇄, 주차 제한, 보안 강화 등 예상돼”
휘슬러에서 주민상대 설명회

동계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 인근 거주 주민들은 아무래도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주변 도로가 폐쇄되고 주차가 제한을 받으며 보안을 위한 경비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밴쿠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생활이 완전히 통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직까지는 경기장 도착 수단, 상점 개점 시간, 경비 지역을 어떻게 통행할 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지는 않고 있지만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한 설명회가 17일 처음으로 휘슬러에서 열렸다.


조직위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 중에 휘슬러 빌리지에서 공공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으며 경기장에 대한 접근은 입장권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자들로만 한정하게 된다.
입장권을 가진 사람들은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휘슬러에 이르는 공공 교통 수단에 대한 계획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고 있으나 75대의 버스와 6대의 미니 버스를 투입하는 계획이 수립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잇다.


보안 때문에 경기장 시설 인근을 통행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안은 RCMP과 지역 경찰, 군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바리케이드가 설치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고 있지만 어떤 식으로 도로 등이 폐쇄될 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다.


RCMP 통합 보안부의 매논 초우나드 경관은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일반에게 공개할 계획”이라며 “영향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고 말했다.


초우나드 경관은 “이 기간 중에 경찰인력이 추가로 투입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찰 업무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경기장 인근 주민을 위한 설명회를 앞으로 10회 정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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