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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용 1만개 증가했을 듯”

경제전문가 예상 “실업률 낮추기엔 역부족”

연방통계청이 9월 고용 통계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9월에 예상대로 1만개의 고용이 창출됐다 하더라도 실업률을 낮추기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BMO캐피털의 더글라스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이와 관련해 “고용 시장으로 진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설사 9월에 고용이 1만개 증가했더라도 실업률을 낮추기는 어려울 것”이러며 “실업률이 8월에 기록했던 8.1%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용 통계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오는 19일 금리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으나 실업률이 여전히 높을 경우 금리 인상을 정당화 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앙은행은 경제 침체 시기에 경기 부양을 위해 0.25%라는 사상 최저의 금리를 유지하다가 지난 6월부터 연속 금리를 인상시킨바 있다.



그러나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 시킬 확률이 10% 미만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라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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