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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성장률 침체 이후 가장 낮아”

중앙은행 “1.6%에 그친 듯”

지난 3분기 캐나다 경제가 경제 침체 이후 최악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20일 분기 통화 정책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성장률이 1.6%에 그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1분기 5.8%, 2분기 2% 성장률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며 심지어는 미국의 2.3% 성장률보다 낮은 것이다.

중앙은행은 19일 캐나다와 미국의 경제 약화를 우려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는데 중앙은행의 이날 보고서는 캐나다의 경제 약화 현상이 훨씬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올해와 내년의 예상 성장률을 3%와 2.3%로 축소하면서 이는 내외적인 요인들이 겹쳐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국제 경제가 당초 예상한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의 주택 섹터도 아직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국내 수요 위축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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