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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연방 재정 적자 폭 크게 증가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10/25 08:51

58억 달러 달해…정부 “당초 예상대로 가고 있다”

7월 증가 속도가 주춤했던 연방 재정 적자가 8월에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방재무부에 따르면 8월 재정은 5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7월 4억 7300만 달러 적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경제가 침체 상황에 있었던 지난해 8월의 53억 달러 적자보다도 큰 것이다.

8월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올 회계연도 적자 폭이 당초 정부가 예상한 454억 달러 수준과 일치하거나 오히려 적자 폭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올 회계연도 첫 5개월간 정부 적자는 13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0억 달러 적은 수준이다.

전문가들도 월간 적자 폭이 큰 변동을 보이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며 이번에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이 구조적인 요인 때문이라기보다는 시기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스코시아 뱅크의 메리 웹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는 정부가 경기 부양 비용을 지출하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이 특히 심한 것일 뿐”이라며 “정부의 수입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정부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증가했으나 지출도 14.2%나 증가했다.

웹 이코노미스트는 “경기 부양을 위한 공사 대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출은 앞으로도 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전체 적자 규모는 정부가 예상한 것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큰 폭으로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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