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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법인세 줄고 개인소득세 증가”

납세자연맹분석 “실업보험료•캐나다연금 납부액도 늘어”

내년에 기업들의 세금은 감소하지만 가정의 세금은 증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기업들의 경우 법인세가 1.5% 내려 전체적으로 16억5000만 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연맹은 “가정의 경우 실업보험료와 연금(CPP) 납부액이 늘어 수령하는 임금이 줄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연간 4만4200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은 EI와 CPP 납부액이 증가하게 된다.
더욱이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소득세까지 늘게 돼 가정의 부담이 커진다는 것이다. 연맹의 계산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의 경우 소득세가 2010년에 비해 1000달러 이상 늘어난다.
평균적으로 한 사람의 소득이 4만5000달러인 가정의 소득세는 184달러 증가하고 소득이 10만 달러일 경우 437달러를 더 내게 된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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