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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전문교육기관 탐방 <16> 간호보조 전문교육기관 - FRI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3/03/04 15:10

노약자 보호 전문요원 양성

캐나다를 비롯한 많은 선진국 국민들은 평균 수명이 점점 길어지면서 고령화 사회를 맞고 있다.

그리고 각종 복지 정책이 잘 되어 있어 장애자들을 위한 각종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이와 같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노약자, 장애인을 돌보기 위한 특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FRI(Canadian Family Resource Institute & Career College)가 바로 그런 그곳이다.
FRI는 15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BC PPSEC 인증기관의 인정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FRI는 현재까지 약 3천5백 명 가량의 졸업생을 배출 했으며 졸업생의 대부분이 양로원이나 각종 보호 시설 그리고 개인 가정 등에 전문 건강 보조 요원으로 취업을 하고 있다.

현재 FRI 캠퍼스는 웨스트브로드웨이의 본 캠퍼스를 비롯해 빅토리아, 뉴웨스민스터, 화이트락 그리고 버나비 등에 산재 되어 있다.

그리고 수업도 학교에서 이루어지기 보다는 대부분 현장 교육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기본 교육 이외에는 학생들은 양로원이나 노인 전용 아파트 등으로 등교를 하게 된다.

FRI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거주자 보호 보조원 자격증 (Certified Resident Care Attendant)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보조원 자격증 (Certified Recreation Assistant) 과정이다.

그리고 2003년부터는 보조 생활 자격증(Assisted Living Certification) 과정이 새로 추가 됐다.

우선 거주자 보호 보조원 자격증 과정은 거주자 보조원 자격증 이외에 정신질환 노인 보호 자격증과 C.P.R.(심폐 소생술)과 응급조치 자격증 그리고 W.H.M.I.S(산업현장 위험 요소 정보 시스템)자격증을 같이 받게 된다.

이 과정은 4개월 집중 코스와 6개월 코스로 나뉘어진다.

4개월 코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에 수업을 받으며 6개월 코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6시에 그리고 토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수업을 받는다.

6개월 코스는 복지 사회의 전문 직종으로 인력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간호 보조 자격을 받기 위해 주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많은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총 5백20시간의 수업 이수 시간이 필요하며 전 교육 과정이 현장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주로 취업 되는 곳은 양로원이나 노인들을 위한 실버하우스 등의 공동 요양 시설이나 개인 가정, 종합병원, 공공 건강 기관 등이며 이외에 호스피스나 장애자를 위한 성인 데이케어로 진로가 다양하다.

실제 고용처는 빌라 카르텔, 핀란드-캐나디언 양로원, 부처넌 노인 하우스, 유빌라 주거 하우스 등이다.

레크리에이션 보조원 자격증 과정은 레크리에이션 보조원 자격증 이외에 C.P.R.(심폐 소생술)과 응급조치 자격증, 뇌 손상 이상 환자 특별 서비스 과정 등이 포함된다.

교육과정은 5개월과 7개월 과정이 있으며 수업 시간은 거주자 보호 보조원 과정의 4개월, 6개월 과정과 같다.

총 5백37시간으로 학급 수업보다 현장 위주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취업 진로는 건강 지원, 개인 장기 보호 시설, 공공 보건 시설, 개인 뇌손상 장애인 보호, 공원과 레크리에이션 센터, 양로원, 호스피스 그리고 성인 데이 케어 등이다.

실제 취업 기관은 버나비의 페어 해븐, 길포드 레이젼시 헬스 센터 등이다.

입학을 위한 자격 조건은 고등학교 졸업 자격 이상으로 신체가 건강해야 하며 환자를 돌보기 위한 박애 정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위급한 생명을 돌보는 일선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환자와의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하며 따라서 영어는 읽기, 쓰기, 말하기 등에서 10학년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별도로 TOEFL이나 TOEIC 점수를 요구하고 있지 않지만 입학을 위한 인터뷰 과정에서 영어 실격이 부족할 경우 영어 교육 기관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또 입학생들은 교육 후 바로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유학생보다는 새로 캐나다에 온 이민자들을 위해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래서 유학생의 취업비자 등을 위한 행정 지원은 전무한 상태이다.

FRI의 교육과정은 캐나다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과정이라 PPSEC에 의해 정부 당국의 학사 대출금 혜택 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부(HRDC)의 후원도 받게 된다.

FRI는 BC주에서 독보적인 간호 보조 교육기관이었지만 최근 많은 유사 경쟁 학교들이 생겨날 정도로 이 교육과정은 인기가 높다.
이는 취업이 확실하고 의사나 전문 간호사에 비해 교육이나 자격증 취득이 수월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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