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9.7°

2018.09.21(FRI)

Follow Us

밴쿠버 전문교육기관 탐방 <19> 콜럼비아 아카데미 (Columbia Academy)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3/03/25 14:43

TV.라디오방송 전문인력 양성
10개월과정, 수업료도 저렴

BC주의 영상 산업환경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번 강조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런 영상 산업은 단순히 영화에만 국한 되지 않는다.
영화와 함께 대표적인 영상 매체의 쌍벽을 이루는 것이 바로 텔레비전이다
또 텔레비전과 함께 방송의 쌍벽을 이루는 매체는 라디오이다.

이처럼 텔레비전과 라디오는 방송 저널리즘의 대표 매체로 밴쿠버는 이들 분야에서 있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콜럼비아 아카데미는 37년 역사를 지닌 전문 방송 저널리스트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콜럼비아 아카데미의 캠퍼스에 들어서는 순간 갑자기 시끄러울 정도로 라디오 방송이 크게 들린다.

하지만 이런 방송은 기존 라디오 방송사의 방송이 아니라 재학생들 자신이 직접 작성한 뉴스를 방송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기존의 라디오 뉴스를 그대로 흉내 내기 보다는 직접 인터넷이나 취재를 통해 자신의 기사를 작성해 주어진 시간에 학교내 여러 개의 방송 부스 중에 배정된 곳에 들어가 일정시간 진지하게 실제 방송처럼 보도를 한다.

이렇게 콜럼비아 아카데미의 캠퍼스는 마치 실시간으로 바삐 돌아가고 있는 방송사와 같은 수업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콜럼비아 아카데미에는 방송학과, 녹음 그리고 디지털 비디오 학과 등 3개 프로그램이 있다.

방송학과는 방송 DJ에서, 뉴스 캐스터, 방송 기자, 스포츠 캐스터, 토크쇼 진행자, 카피라이터 그리고 방송 프로듀서에 이르기까지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위한 저널리스트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학과는 10개월 프로그램으로 실제 방송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들과 작업 과정을 배우게 된다.

학교에는 두 개의 라디오 방송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은 총 6백 시간의 실제 방송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실습은 다시 팀을 이루어 각자 업무를 분담해 실제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렇게 방송 현장에 필요한 모의 경험을 받고 나면 바로 실제 텔레비전 방송과 라디오 방송사에 투입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현재 밴쿠버를 비롯한 대부분의 북미지역 방송사에는 콜럼비아 아카데미 출신 방송 저널리스트들이 활약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인물 중의 하나가 글로벌 텔레비전에 활약 중인 스티브 달링과 스쿠어 본즈 등이다.

이곳에서 배우는 주요 내용을 보면 음악 DJ가 되기 위해 클래식 락에서 모던 락, 컨츄리송 등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방송 멘트 작성법을 배우고 각종 방송 프로그램, 디지털 편집, 소프트 웨어 사용법과 음성을 가다듬고 설득력 있는 대화법을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음향 효과에서 효과적 음악 선정 그리고 방송 진행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 등도 배운다.

캠퍼스 지하층에 있는 미니 텔레비전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세트까지 만들어 방송 실습을 할 수도 있다.

두 번째 녹음학과 프로그램은 디지털/아날로그 녹음(DARA)에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실제 방송을 위한 저널리스트보다는 방송을 위한 녹음과 함께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 등을 위한 녹음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다.

현재 콜럼비아 아카데미에는 3개의 녹음 부스가 있어 방송 녹음에서 영화를 위한 음향 효과 등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을 보면 마이크로폰 사용방법, 이퀄라이저나 필터 등 주파수 신호 처리 기술, 아날로그와 디지털 테이프에 녹음하는 방법 등이다.

최신 첨단 영화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요소의 하나인 음향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기술이 이 분야에서는 최근 가장 각광을 받기도 한다
디지털 비디오 학과 프로그램은 방송을 위한 촬영에서 이를 편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교육 과정은 현장 촬영, 스튜디오 촬영 등 모든 영상 촬영에서 촬영 원본을 편집하고 효과를 주는 과정 등이다.

이렇게 방송 위주의 전 과정을 배우는 콜럼비아 아카데미의 교육 품질의 우수성은 이미 방송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질 높은 교육을 시키면서도 수업 기간이 10개월이며 상대적으로 수업료도 저렴해 대부분 캐나다인 재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런 학교 분위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도 많이 찾고 있다.

상대적으로 어학원보다 유학생 비율이 적고 주로 커뮤니케이션 위주의 수업 프로그램으로 실생활과 전문적인 모든 언어 실력을 골고루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유학생들을 끌어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
또한 현대 젊은이들 사이에 촉망 받는 방송 산업이라는 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언어소통이 최우선시 되는 전문 교육이기 때문에 높은 영어 점수를 요구하고 있으며 실력이 부족한 경우 추가적인 영어 교육을 요구하기도 한다.

모든 학생은 풀타임 학생이며 일년에 총 2백40명의 학생을 받아 들이고 있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