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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두뇌 손실 24억불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3/03/08 04:13

영어교육에만 4천1백만 달러
코데르 이민 경제단체서 연설

숙련 기술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와서 제대로 취업을 하지 못한데 따른 경제적 손실이 24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드니 코데르 연방 이민부장관이 7일 캐나다 상공회의소와 국제 무역 클럽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밝혀졌다.

그는 이 연설을 통해 캐나다의 유일한 노동인력 수급 방법은 이민자를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이민부는 이민 문호 개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데르 장관은 숙련 노동자들이 캐나다에 이민을 와도 제대로 경력을 인정 받지 못해 허드레 일을 하면서 생기는 손실이 막대하다고 밝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발표한 연방 예산안 중 4천1백만 달러가 숙련 기술 이민자들을 위해 배정 됐으며 이 예산중 대부분이 이들 이민자의 언어 훈련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4백만 달러가 해외로부터 숙련 노동자들을 캐나다로 끌어 들이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이민법이 시행되면서 영어와 프랑스어 등 캐나다 공식 언어를 사용하는 숙련 기술 이민자들의 유입이 증대 됐다"고 자찬하고 "이런 노력으로 캐나다가 필요로 하는 이민자들의 수속이 빨라졌고 문호도 확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민부의 모든 이민정책은 캐나다의 국익에 우선 해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작년도에 더 많은 이민 심사 직원을 투입해 총 8천 건 이상의 불법 서류들을 찾아내 부적격한 이민자의 유입을 막았다"고 밝혔다.

코데르 장관은 "미국과의 원활한 교류와 교역을 위해 서로간 신뢰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시민권 카드 도입 및 영주권 카드의 인체정보 수록 계획을 강행할 뜻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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