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
Washington - Seattle
눈 덮인 산, 초록빛 삼림, 검푸른 바다 등 아름다운 광경뿐이다.
퓨젯사운드 주변의 산과 바다 때문에 시애틀 주변의 기후는 겨울에 별로 춥지 않고 여름에 그리 덥지 않다. 서쪽에 있는 올림픽산맥이 태평양에서 밀려오는 축축한 공기를 막아줘 시애틀의 1년 강우량은 36인치나 된다.
지난 1962년 일단의 시애틀 사업가들이 당시로서는 무모하다고 할 시애틀 박람회를 개최, 엄청난 성공을 거둬 이때부터 휴양지로서의 명망을 날리게 되어 각종 휴양시설이 급격히 늘기 시작, 현재의 시애틀을 이룩했다.
시애틀의 노른자 상업지역은 남북으로는 15블락, 동서로는 8블락을 차지하고 있는 다운타운이다.
여기에는 텍사스 서쪽의 미국내 건물로는 가장 높은 76층 규모의 컬럼비아센터가 퓨젯사운드를 굽어보고 있다.
또한 서북미 금융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대형호텔, 대회의장, 고급백화점, 일류음식점 등이 있다. 웨스트레이크센터나 공원도 이 중심부에 속하는데 역시 상가와 식당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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