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암 50%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예방

담배 피우지 않고 채소 섭취해야

암의 50%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킬 경우 예방할 수 있다.

캐나다암협회는 우선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흡연을 피하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매일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루에 최소한 30분간은 중간 수준의 운동을 해야 하며 해와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되는 것에도 주의해야 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해로운 발암성 물질을 피해야 하며 평소 건강 상태에 변화가 발생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암에 관한 사실들
▶ 2007 년을 기준으로 캐나다에서 15만9900 건의 새 암이 발생하고 있으며 7만2700 명이 사망.

▶현재 추세와 상황으로 볼 때 39%의 캐네디안 여성과 44%의 남성은 일생 동안 암이 발병.

▶BC주의 경우 2007년 기준으로 2만600 건의 새 암이 발생하고 있으며 9,000 명이 암으로 사망.

▶유아암의 경우 (0세에서 14세까지) 850명이 발병했으며 (2008년 기준), 생존율은 82%로 매우 높은 편

▶2004년 기준으로 2.5%의 캐네디언 남성과, 2.8%의 여성이 최근 15년 내에 암으로 판정.

▶캐나다 전체 여성 인구의 1%는 유방암 생존자이고, 캐나다 남성 0.8%는 전립선암 생존자.

▶BC주는 캐나다 전체로 볼 때 암 발생률이 가장 낮으며 가장 큰 원인은 낮은 흡연율에 비롯.

▶전체 암의 50%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법률 규제와 제도의 정비 등으로 예방.

캐나다 암협회는 지난 1938년 캐나다의사협회(Canada Medical Association)에 의해서 세워 졌으며 1950년에 BC.유콘 지부가 세워 졌다. 로고는 수선화(daffodil)로 희망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BC주와 유콘에만 2만명 이상의 자원봉사가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604-215-5209나 이메일 cgoudie@bc.cancer.ca 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오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댓글란에 쓸 수 있습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