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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약 구입에 300억 불 지출

1인당 900불, 전체 의료 비중 17%

캐나다 주민들이 의약품 구입에 거의 300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건강정보연구소가 밝힌 보고서에 따르면 주민들은 지난 해 처방약, 처방 없이 구입하는 약 등에 1인당 900달러를 지출했다는 것이다.

약품 값은 전체 의료 비용의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 같은 비율은 이 연구소가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했던 1985년보다 두 배나 높은 것이다.

이 연구소 약품 프로그램의 마이클 헌트 국장은 “전체 의료비에 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며 “2008년 병원과 의사들에게 들어간 비용이 6% 증가한 반면 약품비용은 이전 해에 비해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약 값 중 처방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84%로 이전 해에 비해 9% 증가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 값은 4.6% 늘었다.



민간 부분의 처방약 값 비용은 140억 달러에 달해 공공 부분의 112억 달러를 넘어섰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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