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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상실에 따른 비용, 연간 158억 달러”

연간 4만5천 명 시력 잃어 “국가적인 대응방안 시급”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력을 상실하는 사람도 연간 4만5000명에 달하고 있다.

시력상실에 따른 사회비용을 줄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계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시력 건강증진과 시력 상실자 보호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자선단체인 CNIB와 안과의사협회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력상실에 따른 연간 비용이 158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며 “예방, 치료, 시력상실자 고용 등과 관련해 정부가 국가적인 차원의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시력상실로 인해 발생하는 대부분의 비용은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지만 개인이 부담하는 비용도 연간 35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댈하우지 대학교의 알랜 크루에스 박사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시력상실자가 증가할 경우 국가 의료시스템이 큰 부담을 지게 된다”며 “국가적인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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