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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신축주택 가격 상승세 껶여

6월, 2002년 이후 최저 상승률 기록
밴쿠버 연간상승률 1.8%

6월 신축주택 연간 가격 상승폭이 6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신축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6월 연간 가격상승률은 3.5%로 2002년 3월 3.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통계청은 서부지역의 주택시장 상승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적으로 신축주택의 주택부분만 봤을 때 전년동기대비 3.1%가 증가했고 대지는 4.7%가 증가했다.



대도시 중 밴쿠버는 작년 6월에 비해 1.8%가 상승해 전국에서 낮은 편에 속했다.

전국적으로 리자이나가 28.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세인트 존스가 22.2%로 그 뒤를 따랐으며 사스카툰과 위니펙이 16.3%와 11.5%로 두자리 수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도시가 됐다.

하지만 밴쿠버를 비롯해 캘거리가 0.1%, 에드몬튼이 1.6% 그리고 빅토리아가 -0.4%의 상승률로 BC주와 알버타주가 전국적으로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통계청은 작년까지 전국 주택시장을 이끌었던 2개 주의 주택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달과 비교해서 전국 신축주택가격 지수는 0.1%의 상승하는데 그쳤다.

연간 상승률에서 1위를 차지한 리자이나는 0.4%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사스카툰은 2.8가 하락해 상승세가 한 풀 꺾이는 양상을 보였다.

밴쿠버와 캘거리는 0%로 지수 변동이 없었고 에드몬튼은 0.8% 감소를 기록했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공란에서 쓸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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