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 가격 9월 2.1% 올라
밴쿠버 1.4%, 빅토리아 0.2% 상승
그러나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에드몬튼과 캘거리는 이제 주택 붐이 끝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몬트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5.8%나 떨어져 1985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캘거리도 1.2% 하락했다.
연간 기준으로 새 집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인트 존스와 리자이나로 두 도시 모두 2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두 도시도 월간 기준으로는 완만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밴쿠버의 경우 연간 기준으로 1.4% 상승했고 빅토리아는 0.2% 올랐다. 오타와-개티노 지역은 4.3%, 토론토와 오샤와도 각각 3% 올랐다.
한편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는 10월 전국 주택 신축 실적이 연간기준 21만1,800건으로 전 달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이 같은 수치가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전문가들은 10월 주택 신축 건수가 20만 건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퀘벡과 동부 해안주의 도시 지역 신축은 증가했으나 BC와 중부 평원주, 온타리오주는 감소했다.
The Canadian Press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아래 댓글란에 쓸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