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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 영화 전담 사무국 신설 예정

이동규 인턴 기자
이동규 인턴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7/07 10:34

밴쿠버 시가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화전담 사무국을 신설하고 연간 20만불을 지원하기로 승인했다. 하지만 밴쿠버시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미 중복된 사업이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20만불 지원금은 연간 예산이 290만 달러인 밴쿠버 경제위원회(Vancouver Economic Commision)에 합해져 현장에 사용된다. 밴쿠버 경제위원회는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녹색경제산업 활동 및 지원을 통해 밴쿠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관으로, 영화 사무국을 감시 감독 하게 된다.

그러나 밴쿠버 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아플렉(George Affleck) 시의원은 "추가 지원금 없이도 밴쿠버 경제위원회에 속해있는 기존 18명 스태프와 담당 시청 직원들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청과 상공회의소, BC주 영화 위원회 등 기존 기관들이 이미 영화 산업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밴쿠버 영화사무국 신설은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밴쿠버 경제위원회의 CEO 이안 맥케이(Ian McKay)는 “이미 비슷한 사무국이 켈로나, 나나이모, 칠리왁에 있다"며 “밴쿠버 경제위원회에 속해 있는 한 명이 직원이 영화 산업 업무를 담당하는 것은 무리"라고 반박했다. 한편 비전 밴쿠버(Vision Vancouver) 소속 케리 장(Kerry Jang) 시의원은 "영화 산업 사무국을 보유한 도시는 산업의 지속과 성장을 보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우리는 헐리우드 노스(Hollywood North)로 불리우는 밴쿠버를 자랑스러워 한다. 밴쿠버는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매력적인 도시" 라고 말했다.

밴쿠버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밴쿠버에서 영화 촬영을 하는 영화 제작사 숫자는 2013년 이후 40% 증가했다. 작년 한해, 영화 촬영을 통한 수입은 71만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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