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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집 단속 잘 하세요 !

모국 방문위해 장기간 집 비우는 한인들 특히 주의 필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가정이 늘고 있다. 특히 한인 동포들은 모국 방문을 위해 한 달 이상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다.

이런 빈 집을 노린 좀도둑이 올해도 극성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밴쿠버 경찰은 “집을 대상으로 한 대부분 절도는 예방할 수 있다”며 “백 야드 쪽 문을 열어 놓는 것은 도둑에게 집을 개방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미 올해 상반기에만 1천 여 건의 절도 신고가 접수되었다. 절도 범죄의 1/3은 시건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주택과 아파트, 그리고 타운 하우스에서 발생했다.

집 도둑은 때론 대범하게 발생한다. 집에 누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입해서 절도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경찰 관계자는 강조한다. 예를 들어 타운 하우스 단지에 낯선 사람이 나타 났다면 주의깊게 관찰해 스트라타 매니저에게 신고하는 것도 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2006년 4천 5백 건을 기록하던 집 절도 범죄는 해마다 조금씩 감소해 지난 2015년에는 2,372 건을 기록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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