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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6B 버스, 뒷문으로도 승차한다

내년부터 시범 실시

트랜스링크는 임시로 탑승객이 많은 버스를 대상으로 모든 문으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시범을 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SFU와 버라드 역을 오가는 95번 B(고속)라인과 길포드와 뉴튼 환승장을 운행하는 96번 B라인이다.



주로 2개의 버스칸이 달려 있는 이들 노선 버스에는 앞 문을 비롯해 2개의 후문 등 총 3개의 문이 있다. 기존에는 주로 첫 출발지에서만 운전사의 자의에 따라 3개 문을 이용해 탑승을 해 왔다.







그런데 트랜스링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버스 정류장에서 3개 문을 통해 동시에 승하차를 할 수 있게 됐다. 단 현금 탑승을 할 경우 앞 문 밖에 이용할 수 없다.



트랜스링크는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탑승을 할 수 있어 운행시간을 단축하며 승객의 편의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앞문으로 탑승을 해 탑승객들이 주로 앞문 주변에 몰리는 것을 이번 조치로 차 전체로 승객이 분산 탑승할 수 있을 수도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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