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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수령자 6200만 명 시대…평균 수령액도 소폭 올라

소셜연금 수령자 숫자가 내년에 62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올해 1월 6101만7443명에서 시작한 연금 수령자 숫자는 11월 말 현재 6185만9250명으로 늘어나 약 2%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보장국의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은퇴 노동자만 따로 구분하면 1월 현재 4138만5560명에서 10개월 만에 4239만416명으로 100만 명 이상 늘었다. 평균 수령액수도 1월에 평균 1362달러였던 것이 11월에는 1375달러로 올랐다. 그외에 배우자, 미망인, 아동, 장애자들에 대한 수령도 늘었으며 수령액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사회보장국 측은 내년 2~3월이 되면 6200만 명대로 수령자 숫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평균 수령액 상승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소셜연금 수령자는 1967년에 2000만 명 선에서 시작해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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