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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에 대한 잘못된 이해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LA중앙일보] 발행 2019/11/07 경제 11면 기사입력 2019/11/06 18:14

지나김 대표

▶문=추천서 제출은 입시에서 하나의 요식행위와 같은 게 아닌가요?

▶답=사립대학 지원자들이 대학 지원을 준비하면서 잘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추천서입니다. 일반적으로는 현재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 카운슬러와 교사 각 한 명씩 두 개의 추천서를 대학들은 요구하지만 일부 대학은 3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추천서는 대학 입학 사정에서 그동안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립대 흐름을 보면 추천서의 보이지 않는 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질문하신 것처럼 요식행위가 아니라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대학마다 그 대학들이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학업 면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과외활동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갖춘 지원들도 많습니다.

입학 사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학업능력이나 과외활동에서 우열을 가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또 입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넘치고, 전문 컨설팅을 받는 경우들도 증가하면서 상위권 대학 지원자들의 경우 매우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역으로 지원자들이 거의 비슷 비슷해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은 성적이나 SAT와 같은 학력평가시험 점수 같은 중요 자료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비아카데믹 평가 부분에 대해 사실 여부를 비롯해 개인의 인성, 열정 등을 평가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는 세월이 흐르면서 지원자들의 입시 준비가 한 차원 높아진 탓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들은 최근 추천서에 대한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재학 중인 고교 카운슬러와 교사들의 시선을 통해 객관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원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스토리를 담은 추천서는 매우 가치있게 다뤄집니다. 그만큼 지원자에게 좋은 인상을 갖게 되고, 좋은 결과를 얻는 데 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서가 중요한 또 다른 학생들도 있습니다. 바로 합격과 불합격의 기로에 서있는 지원자들인데 잘 만들어진 추천서는 아주 유익한 원군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신에 대해 잘 아는 카운슬러와 교사에게 이를 부탁해야 합니다. 칭찬을 담은 게 아니라 지원자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서입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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