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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우버, 콜로라도서 벌금' 외

우버, 콜로라도서 벌금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포천지는 우버가 콜로라도 주에서 운전자 자격규정 위반으로 890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 공공사업위원회(CPUC)는 우버가 지난 1년 6개월간 고용한 운전자들의 범죄전력에 대해 조회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명목으로 벌금을 부과했다.

CPUC에 따르면, 우버가 콜로라도 주에서 고용한 운전자 중 57명이 음주운전, 중범죄, 교통규정 위반 등의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차 업체 미국에 공장

인도의 대표적 자동차 제조업체 마힌드라가 미국에 첫 생산기지를 설립했다.

뉴욕타임스는 마힌드라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 어번 힐스에 오프로드 차량과 산업용 차량을 생산하는 제조공장 오픈 행사가 지난 20일 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차량업체로서 미국에 생산시설을 건립한 것은 마힌드라가 처음이다. 15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이 공장의 건립에는 2230만 달러가 투자되었고, 105명이 고용되었다.

마힌드라 측은 디트로이트 생산기지에 2020년까지 400명의 추가 고용과 6억 달러의 추가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주택판매 증가

지난달 주택판매가 증가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10월 기존주택 판매량은 전월대비 2.0% 증가한 548만 채(연율환산)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42만 채(0.7% 증가)을 상회한 것이다. NAR은 지난 9월 허리케인 피해를 입었던 휴스턴, 잭슨빌 등지가 복구됨에 따라 기존주택판매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적으로는 남부지역 기존주택판매는 1.9% 증가했으며 동부, 서부, 중서부 지역 역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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