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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주상복합 '넥스트 온 식스' 완공

6가+버질, 1층엔 타겟 입점

부동산 투자그룹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가 LA한인타운 6가와 버질 코너에 개발한 주상복합 '넥스트 온 식스'(Next on Sixth·620 S. Virgil Ave. LA·조감도)이 완공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7층 규모의 '넥스트 온 식스'는 총 398개 유닛으로 스튜디오와 1베드룸, 2베드룸 등으로 구성됐다. 렌트비는 크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스튜디오의 경우 440~599스퀘어피트(월 임대료 1975~2415달러), 1베드룸은 620~853스퀘어피트(월 임대료 1975~3025달러), 2베드룸은 931~1230스퀘어피트(월 임대료 3125~3680달러) 크기다.

1층에는 2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소매업체 '타겟'이 입점하며, 타겟 매장 내에는 대형 약국 체인인 CVS도 생긴다. 타겟은 내년 3월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내부에는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수영장과 2층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시뮬레이션 골프연습장, 요가룸,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건물 곳곳에 명성있는 예술가의 그림을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센추리 웨스트 파트너스의 케빈 패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넥스트 온 식스가 발전하는 한인타운의 일부가 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 온 식스에는 한국인 에이전트가 연결돼 있어 한인들도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213)894-9728, www.nex-tonsixth.com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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