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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이동식 수세식 변기 개발됐다

샌클레멘티 건축업자 특허
거동불편 환자·시니어위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시니어들을 위한 이동식 수세식 변기가 개발됐다.

OC레지스터는 샌클레멘티에 거주하는 제이 아카씨가 이동식 수세식 변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지난 21일 보도했다.

"세계 최초의 이동식 수세식 변기"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무버보울(Movabowl)'은 가족들이나 간병인이 바퀴가 달린 변기를 필요한 장소에 설치했다가 사용이 끝나면 다시 화장실로 가지고 가 도킹시스템에 연결하면 일반 수세식 변기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애인들을 위한 주택 리모델링을 전문으로하는 아카씨는 "항상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화장실을 어떻게 다녀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이동식 수세식 변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movabowl.com)에서 찾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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