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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값 급등…작황 부진 1개에 2불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의 아보카도 생산지인 캘리포니아의 올해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44%나 급감했다고 전했다. 많은 비가 원인이다.

이처럼 수확량은 줄었지만 미국은 물론 중국, 유럽 등에서 아보카도가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아보카도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수요가 대폭 늘었다. 이로 인해 멕시코의 아보카도 최대 생산지인 미초아칸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22파운드 아보카도 한 박스 가격은 27.8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배로 올랐다.

한남체인의 케네스 한 이사는 "아보카도의 도매가격이 크게 올라 한개당 99센트하던 것이 지금은 2달러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가주산 아보카도의 본격 수확이 시작되는 5월 중후반까지 높은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정현욱 인턴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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