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유니콘 프라푸치노 도용"…뉴욕 카페, 스타벅스 소송

스타벅스가 지난 달 특별 프로모션으로 5일간 판매해 화제를 모았던 '유니콘 프라푸치노'로 인해 제소를 당했다.

CBS 머니워치 등에 따르면 뉴욕의 '디 앤드 브루클린(The End Brooklyn·이하 디 앤드)'이라는 카페가 판매 중인 '유니콘 라테'를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것.

디 앤드 측은 해조류 등과 크림을 이용한 '유니콘 라테'를 업소 대표 메뉴로 지난해 12월부터 판매해 왔으며 유니콘이라는 이름과 음료의 색깔 등이 스타벅스의 '유니콘 프라푸치노'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형 커피업체가 소셜미디어를 통한 대대적 홍보로 마치 자사가 스타벅스를 도용한 것처럼 고객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갖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 앤드 측은 현재 스타벅스에 공개적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내 매장에서 여러색깔과 다양한 맛이 나는 유니콘 프라푸치노를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