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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생활비 가장 비싼 곳은 취리히

미국은 뉴욕·SF·보스턴 순

하루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어디일까.

야후 뉴스가 9일 도이치방크 보고서를 인용 세계 주요 도시의 1일 생활비를 보도한 것에 따르면 스위스의 취리히가 195달러로 가장 많은 돈이 필요한 곳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택시비, 영화관람료, 점심·저녁식사 비용 등을 반영한 것으로 달러화를 기준으로 했다.

취리히에 이어 노르웨이 오슬로가 163.6달러로 2위, 일본의 도쿄가 163달러로 3위에 올랐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웨덴의 스톡홀름도 10위 권에 포함됐다.



<표 참조>

미국 도시 중에서는 뉴욕이 7위(133.6달러)로 가장 순위가 높았다. 이어 샌프란시스코가 129.5달러로 9위, 시카고와 보스턴이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이번 조사에서 사회복지 혜택이 잘 갖춰진 북유럽 국가들의 물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도쿄가 3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이어 홍콩이 110.8달러로 20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화폐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인 것도 아시아 도시들의 순위가 낮은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정현욱 인턴기자 joung.hyunwoo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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