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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을 보호하라"

허리케인 '마리아'가 19일 카리브해 섬들을 강타했다. 카리브해 인근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서도 2만5000채의 주택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2개 마을이 고립됐다. 프랑스 당국은 자국령의 피해복구와 구호작업을 돕기 위해 160명의 소방관 및 군인을 마르티니크로 급파했다. 구호 대원들이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에서 떠나는 모습.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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