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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그린 '엠파이어 빌딩' 100달러→1만 달러 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스케치(그림)가 LA 경매에 올랐다.

경매업체 줄리앙 옥션은 트럼프 대통령이 1995년 플로리다주에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를 세웠을 당시 자선경매를 목적으로 그렸던 그림이 경매에 부쳐졌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가로 12인치, 세로 9인치 크기의 종이에 검은색 매직펜으로 뉴욕 고층건물을 상징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스케치했다.

줄리앙 옥션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인이 적힌 그림은 처음에 100달러에 팔렸지만 현재는 8000달러에서 1만2000달러까지 값이 올랐다"며 이번 경매에서는 1만 달러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7월 트럼프가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스케치한 그림이 경매에 올라 3만 달러에 낙찰된 바 있다.



한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스케치 경매는 다음달 19일 LA에 위치한 경매업체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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