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만 달러나"…LAUSD 음식 쓰레기
LA통합교육구(LAUSD) 내에서 하루에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1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2015년에 시행된 조사에 의하면 LAUSD에서 매일 600톤 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학생들이 급식을 남기는 가장 큰 이유는 맛이 없기 때문이다. LA타임스는 "이미 조리된 음식이 각 학교로 배달되기 때문에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들이 남긴 음식들을 버리지 않고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내용의 법안에 지난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했다.
정인아 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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