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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모티브로 마술 연극 선봬

판, '마술사와 호랑이' 공연

마술과 연극을 결합한 색다른 공연이 남가주의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이벤트성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젝트 그룹 '판'은 올해로 5년째 한인사회를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곰이 인간이 되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해서 어린이들에게 홍익인간 사상을 쉽게 알려주는 공연 '마술사와 호랑이'를 준비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할머니로부터 단군 이야기를 듣다가 잠이 들고 꿈 속에서 호랑이를 만나고 함께 호랑이를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마술사를 찾아 떠나는 것이 극의 줄거리다. 마술과 홀로그램 영상이 접목돼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판의 부기획자 임동욱씨는 "한국의 날 축제 특별무대에 한 공연이 큰 호응을 얻어서 극장공연까지 이어졌다"며 "가족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동양선교교회옆 스테이지/스튜디오 소극장(520 N Western Ave.)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6일에 걸쳐서 열린다.

가격은 일반이 20달러며 단체로 예약할 경우 15달러다. 자세한 공연에 관한 사항은 페이스북(facebook.com/StagePAN)에 올라 있다.

▶문의: (213) 255-1228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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