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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확립 위해 한국사 시험 적격"

[LA중앙일보] 발행 2018/01/06 미주판 7면 기사입력 2018/01/05 19:01

국사편찬위원회서
9월 특별시험 실시

지난달 본지를 방문한 국사편찬위원회의 김대길 역사진흥실장(오른쪽)과 이규리 편사연구사가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달 본지를 방문한 국사편찬위원회의 김대길 역사진흥실장(오른쪽)과 이규리 편사연구사가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사 실력을 확인해보세요."

LA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이 열린다.

국사편찬위원회는 LA한국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9월 8일 LA한국교육원에서 해외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험 준비를 위해 지난달 LA를 방문한 김대길 역사진흥실장과 이규리 편사연구사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한인 1세들과 후손들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유대관계를 강화시키자는 목적에서 시험을 준비했다"며 "한국 역사 속의 인물들과 주요 업적을 다시 한번 공부하면서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험은 한국 역사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문제는 한국어와 영어로 출제되는데 일반적인 시험과 달리 컬러그림과 사진 등이 함께 실려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문제 범위는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고루 출제되지만 난이도는 해외 한인들을 위한 시험인 만큼 다소 쉽게 나올 예정이다.

응시 접수 기간은 6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LA한국교육원에서 접수한다.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LA에서 치러지는 한국사능력검정 특별시험은 최근 3년간 한국내에서 출제된 국사 중급 문제를 기출문제로 활용해 출제하며, 객관식 40문항 중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맞은 응시자는 합격 인증서를 받게 된다. 또 상위 점수 합격자 가운데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한국사의 위상을 바르게 확립하고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차례씩 카자흐스탄, 캐나다,

일본, 러시아 등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해외지역에서 8차례에 걸쳐 특별시험을 시행했으며, 6600여명이 응시했다. 미국의 경우 2008년에 LA와 뉴욕 등에서 진행된 바 있다.

한국의 경우 공무원 취업에 혜택을 부여해 응시자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합격자의 경우 5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서는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일부 공기업.민간기업의 채용 과정이나 승진시 혜택이 반영된다.

한편 시험공부를 위한 기출문제는 www.history.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 (213)386-3112 LA한국교육원 노진영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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