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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맞아 타운 청소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인타운 거리를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행사가 열린다.

라틴아메리칸장애인연합(UDLA)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한인타운 청소 및 낙서 지우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버몬트 거리를 따라 올림픽/노먼디~노먼디/6가까지 따라가며 쓰레기를 줍고 담벼락에 쓰여진 낙서를 지우게 된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경찰서 주차장에서 모여 그룹별로 청소구역을 배정받아 출발하게 된다.



UDLA의 루벤 허난데즈 대표는 "미주 한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해에도 한인타운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춰 사람들을 맞을 수 있도록 함께 단장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213)388-8352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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