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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학교안전 대책' 추진…전 대법관 등 15인 위원회 구성

플로리다 총격 참사 이후 학교들을 상대로 한 총격 위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LA시정부가 '학교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5일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은 학교안전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에는 은퇴한 가주 대법원 판사 카를로스 모레노를 비롯한 8명이 합류를 결정했다. 퓨어 검사장은 "모든 교육구는 학교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퓨어 검사장은 "이미 너무 많은 총기가 잘못된 사람의 손에 있고 교사의 임무는 총격이 아닌 지도다"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교사 무장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LA통합교육구 측도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혔다. 비비안 에키안 임시 교육감은 "지역의 안전과 학교의 안전은 맞물려 있는 것이며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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