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현대예술협회 정기전 개막
오는 8일까지 중앙갤러리서
'투게더 LA'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는 38명의 KACAL 회원 작가들의 추상화, 한국화, 서예, 조각, 사진, 믹스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3일 오프닝 리셉션을 위해 LA를 찾은 KACAL 송영애 회장은 "운송문제로 큰 사이즈의 작품을 가지고 오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회원들이 열정을 갖고 작업한 작품인 만큼 아트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전시장을 찾아 함께 공감을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송 회장은 또한 "더 많은 LA아티스트들이 협회 회원으로 함께 전시를 했으면 한다"며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KACAL(www.kacal.org)은 매년 정기전과 분야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 가을에는 이탈리아에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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