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마운틴에서 VR 즐긴다…'드롭 오브 둠'에 기술 결합

롤러코스터로 유명한 테마파크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 가상현실(VR.사진) 놀이기구가 추가된다.

식스플래그 측은 '렉스 루터: 드롭 오브 둠'을 VR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렉스 루터: 드롭 오브 둠'은 수퍼맨 최대의 적 '렉스 루터'를 테마로 만들어졌으며 120미터 높이에서 자유낙하하는 놀이기구다. 탑승객들은 놀이기구에 타서 VR전용 헤드셋을 착용하게 된다. 헤드셋 안에서는 수퍼맨과 원더우먼이 악당 렉스 루터와 대결하는 동영상이 펼쳐진다.

식스플래그의 닐 서먼 회장은 "수퍼맨과 원더우먼 같은 영웅들이 VR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만나서 절대 잊지 못할 스릴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