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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연속 승리+홈런 '첫 기록'

[LA중앙일보] 발행 2018/05/12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5/11 21:10

'이도류' 오타니, 13일만에 5번째 대포

빅리그 루키인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3)가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거푸 장타를 뿜어내며 '이도류' 면모를 과시했다. [AP]

빅리그 루키인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3)가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거푸 장타를 뿜어내며 '이도류' 면모를 과시했다. [AP]

빅리그 신인으로 2개월 연속 선발투수로 승리를 거머쥐고 타자로 홈런까지 터뜨린 첫 '이도류 기록'이 나왔다. 이는 꼭 100년전에 두자릿수 승리와 홈런을 작성한 베이브 루스(당시 보스턴 레드삭스)도 이루지 못한 위업이다.

투타를 겸비한 오타니 쇼헤이(23·LA 에인절스)가 13일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두자릿수 홈런 페이스를 이어갔다. 오타니는 10일 애너하임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6-4로 리드한 7회말 2사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팀 구원투수 트레버 힐덴버거의 초구 패스트볼을 통타, 가장 깊숙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5호)로 뉴욕 양키스전 이후 첫 대포를 신고했다. 비록 투수를 겸업하며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지만 대타 출전을 포함, 7경기(선발 5경기)째만에 홈런을 날렸다.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3회말 2사2루서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로부터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쳤다. 6회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섰지만 다음 이닝 홈런으로 시즌 타율을 0.354(65타수23안타)로 끌어올리며 타점도 16개로 늘렸다.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어 7-4로 승리한 에인절스(23승14패)는 11일 기준으로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더불어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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