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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A서 5G 서비스 시작" 버라이즌 4개 도시서 도입

LTE보다 최대 100배 빨라

이동통신 속도가 지금보다 10~100배 빠른 '5G(5G Networks)' 시대가 올해 안에 LA에 등장할 전망이다.

전자기술 전문매체 CNET은 15일 버라이즌이 연말까지 LA, 새크라멘토 등 4개 도시에 5G 통신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은 지난해 5G 시범도입 첫 도시로 새크라멘토를 선정한 바 있다. 버라이즌은 LA도 5G 시범도입 도시로 선정해 올해 안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버라이즌의 로웰 맥아담 CEO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올해 안에 4개 도시에 5G를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나머지 2개 도시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5G는 LTE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10~100배나 빠르다. 영화 1GB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버라이즌은 LA지역 500스퀘어 마일 안에 1000개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

LA시장실 측은 버라이즌 통신사 계획을 환영했다. 시장실은 5G 통신기술을 도입하면 LA 지역 통신장애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지난 2월 티모빌 통신사도 뉴욕과 LA 등 30개 도시에 5G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AT&T는 애틀랜타, 댈러스, 와코 등 12개 도시에 5G를 도입하기로 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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