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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상 미국 학교에 알린다…국제교류재단 교육자료 배부

6월3일 LA서 다큐멘터리 상영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미국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한국전쟁 역사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국제교류재단 LA사무소(소장 최현선)은 한국전쟁 역사와 아픔을 다룬 디지털 역사교육 자료를 미국 중.고등학교 수업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1950년부터 1953년까지 벌어진 한국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한반도 평화정착 필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다.

한국전쟁 디지털 역사교육 자료는 미국 정규학교의 부족한 한국 역사 및 한국전쟁 관련 자료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정규학교에 보급될 자료는 ▶한국전쟁 근원과 결과 ▶전쟁 후 한국 민주화와 경제발전 과정 등을 포괄적으로 담았다.

디지털 역사교육 자료는 한국전쟁유업재단이 개발했다. 교육자료는 웹사이트(www.koreanwarlegacy.org)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웹사이트는 교사가 수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년별 교안, 한국전 참전용사 800여 명 인터뷰 동영상, 다큐멘터리 영화 등도 공유한다.



이와 관련 한국국제교류재단 LA사무소는 6월 3일 오후 4시30분 LA카운티미술관(LACMA) 인근(5757 wilshire blvd)에서 한국전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연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아드네 로우레이가 손자와 함께 한국을 다시 찾은 모습을 담았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은 6월 1일 USC와 공동으로 한미무역회의도 개최한다.

▶문의: (213)389-2003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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