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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12번째 NBA 퍼스트팀

역대 최다 기록 수립

'킹'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프로농구(NBA) 시즌 베스트5인 퍼스트팀에 통산 12번째로 선정됐다.

NBA는 24일 올시즌 퍼스트팀 기자단 투표 결과를 발표, 정규리그 82경기에 개근하며 평균 27.5점ㆍ9.1어시스트ㆍ8.6리바운드를 기록한 제임스가 투표인 100명으로부터 100% 1위표를 받았다고 전했다.

12번째 시즌 베스트5에 뽑힌 르브론은 은퇴한 코비 브라이언트ㆍ칼 말론의 역대 11회 기록을 돌파했다. 2003~2004년시즌 고향팀 클리블랜드서 데뷔한 그는 이제까지 15시즌을 소화하며 세컨드팀에도 2차례 뽑혔다. 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도 4번으로 카림 압둘-자바(6)ㆍ마이클 조던ㆍ빌 러셀(5) 다음을 달리고 있다. 특히 2007~2008년부터 11년 연속 퍼스트팀 영예를 누렸으며 8년연속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 시절이던 2010~2011년부터 4년 연속 챔피언십에 나간 르브론은 클리블랜드로 돌아온 2014~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편 제임스 하든(휴스턴 로킷츠) 역시 만장일치로 베스트5에 선정됐으며 앤소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펠리칸스)ㆍ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ㆍ케빈 듀란트(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퍼스트팀이 됐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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