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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알리·나윤권 찬양 콘서트

갈보리 믿음교회(담임 강진웅 목사)는 오는 29일(금) 오후 7시 가수 알리, 나윤권씨를 초청해 찬양 콘서트를 임마누엘 교회 본당(3300 Wilshire Blvd. LA)에서 갖는다.

본명이 조용진인 알리는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재즈밴드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성훈 소개로 리쌍을 만나 가요계에 입문했다. 지난 4월 평양공연에도 참가한 바 있다. 이날 알리는 간증과 찬양을 하게 된다.

함께 공연하는 발라드 가수 나윤권은 2004년 '중독'으로 데뷔했고 정규앨범 2장, 미니앨범 2장, 싱글앨범을 17장이나 출반한 바 있다. 2015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나윤권 역시 찬양순서를 맡는다.

티켓은 무료이고 당일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주차는 윌셔 북쪽 UTLA빌딩(3303 Wilshire Blvd.) 주차장에 할 수 있다.



▶문의: (213)365-8880, (323)795-0114

▶홈페이지: www.calvaryfaithchurch.org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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