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민 박사 베이직 영작문 판타스틱 출간

남가주 한의대 영어과 고정민 교수가 '베이직 영작문 판타스틱'이라는 영어 작문 실용서를 내놨다.

고박사는 중앙교육문화센터 테솔과정을 진행했고 수년간 국무부 언어전문가로 활동했던 경력의 소유자다.

특히 그는 한국 교육부 인정 첫 사이버대학인 '클릭투아카데미'의 학장을 역임하는 등 일선 교육현장을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그가 영어책을 출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이미 '베이직 영작문(다락원 2003)' '베이직 영작문 플러스(다락원 2006)' '베이직 영작문 파이널(다락원2009)' 등을 집필했으며 다수의 전문서적 출간과 한국 정치인 유명인사들의 자서전 등을 영어로 번역해온 바 있다.

지난 15년간 중학영어의 부교재로 채택돼 사랑 받았던 베이직 영작문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베이직 영작문 시리즈를 공부했던 독자들이 보내온 질문 내용 중 네이티브만 이해하는 표현이나 관용구 등을 설명했다.

고박사는 "영어 관용구는 무작정 외울 것이 아니라 문법적으로 분석하여 그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면서 "연습문제를 통해 하루 하나씩 표현을 완벽하게 익혀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네이티브들이 신문 방송 미국드라마 등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공부하면 영어가 풍성해진다"고 덧붙였다.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