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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약품 처방전 허위 발급…OC의사 100년형 처해질 수도

정신과의사가 마약성 약품 처방전 허위 발급 혐의로 100년형 이상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의사 로버트 티노코 페레스(56)가 샌타애나클리닉에서 하이드로코돈, 암페타민염 등 마약성 약품 처방전을 허위로 발급했으며 의료기록을 위조해 달라고 요청한 윌리엄 제이슨 프럼리(40)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9일 체포됐다. 페레즈는 브로커로부터 허위 처방전 판매 수익의 일부를 리베이트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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