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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 유권자 3만 명 넘었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7/10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07/09 17:07

지난 14년 동안 연평균 1062명 늘어
비활동 유권자 7400명 육박 '옥의 티'

오렌지카운티 한인 유권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다.

한인 선거관리 자원봉사자 모임인 코리안폴워커클럽(KPWC)이 최근 OC선거관리국(이하 선관국) 자료를 분석,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의 한인 등록유권자 수는 6월 25일 현재 3만905명으로 집계됐다.

KPWC 집계는 한국 출생자를 기준으로 한다. 당연히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 3세 유권자는 한인 유권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OC선관국이 출생국별 유권자 수 분류를 본격화한 2004년 8월, 1만6035명이었던 한인 유권자 수는 38개월이 지난 뒤 2만 명을 돌파했다. 2007년 10월 기준으로 2만146명을 기록한 것. 이후 10년 8개월이 지나 한인 유권자 3만 명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현재 한인 유권자 수는 2004년 8월 당시에 비해 1만4870명 늘었다. 14년 동안 매년 평균 1062명씩 증가한 것이다.

한인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5111명을 보유한 풀러턴이다. 어바인이 5075명으로 그 뒤를 바짝 따르고 있다. 이어 부에나파크(2696명), 애너하임(2595명), 가든그로브(1773명), 사이프리스(1441명) 순이다. <표 참조>

OC에서 한인 유권자가 1000명이 넘는 곳은 이들 7개 도시뿐이나 라하브라(974명), 브레아(898명), 오렌지(885명), 터스틴(835명), 요바린다(831명) 등지도 머지 않아 '한인 유권자 1000명 도시'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한인 유권자가 3만 명이 넘었지만 비활동 유권자(Inactive Voter)'가 7378명에 달한 것은 '옥에 티'다. 전체 한인 유권자의 약 24%, 즉 네 명 중 한 명꼴로 비활동유권자인 셈이다.

2016년 5월 말, 6982명이었던 비활동 유권자 수는 올해 6월 들어 7378명으로 늘었다.

선관국은 이사 등의 사유로 주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거나 지난 4년간 한 번도 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를 비활동 유권자로 분류하고 이들에겐 견본투표지, 우편투표지 등 선거관련 우편물을 우송하지 않는다.

비활동 유권자는 선관국 웹사이트(ocvote.com)를 방문,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이사간 주소 등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아가 투표하면 다시 활동 유권자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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