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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살인 용의자 수배…DNA로 얼굴 모습 추정해

45년 전 피살된 11세 소녀 살인 용의자의 얼굴 상상도가 새롭게 공개됐다.

뉴포트비치경찰은 지난 7일 사건발생 45주년을 맞아 용의자의 DNA 정보를 이용해 얼굴 상상도를 그려내는 파라본 스냅샷 기술을 활용해 지난 1973년 범행 당시(25세 추정)와 현재(60세 전후)의 얼굴 모습 스케치(사진)를 각각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949-644-3669)를 당부했다.

지난 1973년 7월 6일 당시 11세였던 린다 오키피는 서머스쿨에 가기 위해 오전 8시 코로나 델마의 오키드 애비뉴의 자택을 나선 후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실종됐다가 이튿날 아침 뉴포트비치 백베이 도랑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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